제가 자다말고 벌떢 일어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름마다 도지는 이늠의 무좀 때문에 밤잠을 설칩니다.

연고도 발라보고 식초물에 담가도 보고 별짓을 다하고 있습니다.

마당몰 간혹 오는데 무좀비누가 있길래 이참에 발도 깨끗하게 비누로 신경써서 닦아보자며 샀습니다.

일주일 사용중인데 연고 바를 때보다 발도 깨끗해지고 자다가 벌떡 일어나지도 않고 좋습니다. ㅎㅎ

잘씻고 말리고 제발 무좀이 연기처럼 사라지기를~~~~~

처음 발상태 사진입니다.

2주 다 써보고 또 올리겠습니다.